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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차의 세계사> : 차의 탄생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차의 세계사에 대하여 말하다
작성자: 글쓰는서령 추천수: 0 2012.05.11
동양의 사상과 지혜로 이루어진 산물, 차의 역사를 배우다. 예로부터 차는 도가와 선가의 수행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일찍이 초의 선사의 사상으로 '초의차'가 탄생하면서 차의 선미禪味는 사람과 사람, 사상과 사상을 맺어주는 매개물이 되었다. 찻물 끓는 소리와 함께 또르르 말린 찻잎이 제 몸을 풀어내듯, 고루 펴지는 동안의 침묵이야말로 찻잔을 마주...
[리뷰]
말이 필요없다, 1편 '링컨차'의 기다리던 후속작이니까
작성자: 13번째전사 추천수: 0 2012.05.26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상에서 회복 중 끝맺었던'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의 미키 할러가그 후속작 '탄환의 심판'으로 돌아왔다.1편인 '링컨차'는 원작이 줬던 긴박감을 영화로는 멋있게 못 뽑아내서 아쉬웠는데역시 책으로 돌아온 2편 미키 할러의 모습은읽을수록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책만 줄 수 있을듯 한예전의 그 정의로웠던 스릴감을 가득 안고 와줬다.다시 복...
[리뷰]
길조심, 차조심 말보다도 이런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작성자: 비올레따 추천수: 1 2009.01.11
길조심, 차조심은 아이들에게 항상 강조해도 부족한 듯 하다. 아이들에게 잔소리일 수도 있지만 꼭 말해주고픈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 여기 있다. 이 책의 배경은 행복시 사랑동네거리이다. 이곳에 자원해서 교통정리를 해주시는 태규의 큰아빠가 있다. 교통정리해주는 태규의 큰아빠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어느날 일어난다. 불법주차한 검은차가 사...
[리뷰]
알라차, 좋은 말씨를 뿌려보자!
작성자: 오즐 추천수: 0 2011.11.11
겨우 유치원생인 작은 녀석 입에서 요즘들어 "짜증 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마다 계속 짜증 난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나무라긴 했는데 걱정이 된다. 원래 말을 예쁘게 잘하던 아이였는데 어찌 된 일인지. 아이가 하는 말을 신경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을 돌아보게 된다. 아, 이럴 수가....
[리뷰]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이거 확마 궁디를 주 차삐까!
작성자: 플리트비체 추천수: 0 2011.11.26
이 책을 보면 누군가는 딱 "이거 확마 궁디를 또 주 차삐까!" 하는 심정일테고, 또다른 누군가는 "그래 나도 원래는 착한 사람이라니까. 전부 내 잘못만은 아니라구!" 할 것이다. 이 책 배우자의 바람으로 뼛속깊이 한(恨)에 사무친 사람들에겐 돌 맞을 각오로 썼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동안 바람난 배우자로 인해서 심리...
